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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3 02:17, 마음의병_Diary
2010년 12월 31일. 연말에 절과 신사에 많이들 간다고 해서 잠깐 구경이나 갈까했는데.
이게 왠일. 눈이 왔다. 그것도 펑펑. 12월 31일. 이별여행 컨셉을 전면 수정하여 눈구경을 떠났다.





교토에는 일년에 눈이 몇 번 안온다는데. 이렇게 펑펑 눈오는 것까지 보고 가는구나 감격에. (감격스러운 표정)





지온인을 지나 산속으로 무작정 막 들어갔는데. 정말 펑펑. 많은 시간을 눈과 함께 보내고.





먹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던 모쯔나베를 먹으러. 2시간 기다려서 들어왔다.





상당히 다른 맛. 기억에 강하게 남겨진 촉감. 가격도 비싸고.





음식사진 잘 안찍는데. 암튼 호로몬데쓰.





그사이 눈이 많이 녹았다. 가장 인기있다는 아사카 신사로 일본의 12월 31일을 구경하러.





사람들이 밀려들어가는 것까지 보고. 소심해서 차 끊기면 좀 고생할까봐 집에 돌아왔다. 종일 걸어서 힘들기도 했고.
이렇게 12월 31일을 마무리.
2011/01/03 02:17 2011/01/03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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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 | 2011/01/08 12:48 | PERMALINK | EDIT/DEL | REPLY
혹시 이 모쯔나베집이 내가 머무르던 호텔에서 가모강쪽으로 두블럭인가 더 가서 큰길가에 있는 그 식당이야??
웬지 생김새가.... 본거같다. 항상 사람들이 많더라고.
재성 | 2011/01/08 17:24 | PERMALINK | EDIT/DEL
바로 거기. 나에게 모쯔나베라는 욕구를 만들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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