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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04 02:36, 일단작품세계_Photo

어디 한 번 다녀오면, 어김없이 올라오는 사진 포스트.
역시 블로그는 이 맛에 운영하는 거 아닌가요! 시간이 참 빨리 가요.
화장살 청소하고, 빨래하고 남은 시간에 사진까지 올리면 아무 약속도 계획도 없었던 주말이 그렇게 흘러가요.


제주 강정마을. 몇 가지 씨리즈가 있는데, 첫번째는 만들어간 플랑 걸기 씨리즈.
강정마을 해군반대 운동과 연대하기 위해선 뭘 해야하나... 요즘 많은 단체들에서 하는 고민.
그건 사실 직접 가는 사람들도 마찬가지. 뭐 해서 가야하나. 그 고민 속에서 나온 것 하나가 플랑을 만들어서 가자.
이미 많은 플랑이 강정마을에 걸려있지만, 직접 만들고 걸고. 그러자.





병역거부자 연서 플랑. 오.... 역풍을 우려해 최대한 순화된 언어로.
함께 플랑을 걸고 있는 친구들은, 여옥, 보미, 경수, 준규, 염.





설치 완료. 인증샷 시작. 플랑 아래 작게 보이는 것이 병역거부자들의 연명.





준규씨, 이 플랑 괜찮을까요?





뒤의 나무 때문에 플랑이 팡팡하진 않아보이지만, 바람이 많이 불어서 나쁘지 않았는데...





결국 다음날 다시 마을을 돌아다니다 보니. 저렇게 되어 있었다. 면밀히 조사해본 결과 칼로 그은 듯 했는데.
염이 직접 재현을 하고 있다. 폼이 딱. 역시 병역거부는 쉽지 않았다.





재미있는 것 하나 하라고 해서.





경수가 그랬나? 너 검색해서 몇 살인지 알게되면 여기 사람들이 진짜 욕하겠다고.
달리는 기차 위에 중립은 없는 거다.... 라고 믿고 손가락을 세웠다.





사진찍고 부끄러운 마음에 뛰어나오는.





해군들이 공사하는 곳 근처에. 무난한 것 하나.









그리고 우리의 에이스 플랑. 만들고도 딱 이쁘다 했다는. 걸고 나니 더 이쁘다는.
사실 이 플랑이 이쁜 이유는 사진이 좋아서인데, 사진은 성민씨의 작품임.





이어지는 인증샷.





자자자. 첫 번째 시리즈는 짧게 끝내고. 이제 곧 두 번째. 강정마을 플랑 스케치를 준비해애겠다.
마을에 걸려있는 플랑만 보아도, 강정의 분위기와 찬반 양쪽의 주장, 그리고 그 속의 논리들을 파악할 수 있을 듯 해서
꼼꼼하게 찍어왔는데. 역시. 너무 많아서 고르는데만... ㅠ

2011/07/04 02:36 2011/07/04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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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옥 | 2011/07/07 00:18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전쟁없는세상 단체플랑이 없어졌다는 소식을 듣고 놀랐는데, 알고보니 7월2일 제주시청앞 집회 때 무대 옆에 달려있었대. 마을에 달려있는 플랑 중 이쁜거 몇개 떼서 거기다가 달았다고.
재성 | 2011/07/07 03:06 | PERMALINK | EDIT/DEL
응. 안그래도 성민씨가 문자도 보내주었어. 만들때부터 마음에 들었던 에이스!
진혜 | 2011/07/14 02:23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저 마지막 플랑 진짜 예쁩니당!!! 전쟁업는 세상 여러분 멋집니다- ^^// 구~ 웃~!
진혜 | 2011/07/14 02:25 | PERMALINK | EDIT/DEL
어머! 오타가 ㅠㅠ 전쟁업는 이라니... 미안미안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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