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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3 02:34, 마음의병_Diary



많이 보고싶을거야. 그 긴장. 좌절. 조급함. 답답함. 그럼에도. 하루하루 느꼈던 냄새, 감촉, 바람, 무게.

팍팍하게 그어놓은, 영수증 뒷장에 적은 하루 일정이 아니라.
허세좋게 세운 계획 매일같이 변경했던 그 시간이 아니라.

아닌 듯, 모르는 듯 느껴가는 그 분위기. 감각. 익숙함.
또 내 마음 속 달라지고 쌓여가는 빛깔들. 크기들.

많이 보고싶을거야. 조금씩 점점 더. 그래서 지금 좀 마음이 그래.

나도 그렇게 아빠를 닮았나봐.
2011/01/03 02:34 2011/01/03 02:34
여옥 | 2011/01/08 02:07 | PERMALINK | EDIT/DEL | REPLY
교토에서 만들어대던 블로그는 한국오니 업데이트가 안되는구나ㅋㅋ
재성 | 2011/01/08 17:23 | PERMALINK | EDIT/DEL
서울에 오니 시크릿가든 볼 시간도 없다. 역시 교토가 행복했던 유예의 시간이었던 거지.
펭귄 | 2011/01/08 12:50 | PERMALINK | EDIT/DEL | REPLY
흑백컨셉이 매우 어울리는 거리야 교토는 ㅋ
저 핑크색 자전거는 다시 팔고 온거야?
재성 | 2011/01/08 17:22 | PERMALINK | EDIT/DEL
사연이 있는데 ... 결국 나의 것은 아니게 되었어
하승우 | 2011/01/09 23:34 | PERMALINK | EDIT/DEL | REPLY
서울로 돌아오셨으면 저도 한번 만나 주셔요...^^
재성 | 2011/01/10 17:13 | PERMALINK | EDIT/DEL
아이고, 선생님. "만나 주셔요"는 무슨이요. 편하신 시간에 연락주세요. 저는 요즘 집구하기, 병원다니기, 퇴고하기 등의 일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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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3 02:17, 마음의병_Diary
2010년 12월 31일. 연말에 절과 신사에 많이들 간다고 해서 잠깐 구경이나 갈까했는데.
이게 왠일. 눈이 왔다. 그것도 펑펑. 12월 31일. 이별여행 컨셉을 전면 수정하여 눈구경을 떠났다.





교토에는 일년에 눈이 몇 번 안온다는데. 이렇게 펑펑 눈오는 것까지 보고 가는구나 감격에. (감격스러운 표정)





지온인을 지나 산속으로 무작정 막 들어갔는데. 정말 펑펑. 많은 시간을 눈과 함께 보내고.





먹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던 모쯔나베를 먹으러. 2시간 기다려서 들어왔다.





상당히 다른 맛. 기억에 강하게 남겨진 촉감. 가격도 비싸고.





음식사진 잘 안찍는데. 암튼 호로몬데쓰.





그사이 눈이 많이 녹았다. 가장 인기있다는 아사카 신사로 일본의 12월 31일을 구경하러.





사람들이 밀려들어가는 것까지 보고. 소심해서 차 끊기면 좀 고생할까봐 집에 돌아왔다. 종일 걸어서 힘들기도 했고.
이렇게 12월 31일을 마무리.
2011/01/03 02:17 2011/01/03 02:17
펭귄 | 2011/01/08 12:48 | PERMALINK | EDIT/DEL | REPLY
혹시 이 모쯔나베집이 내가 머무르던 호텔에서 가모강쪽으로 두블럭인가 더 가서 큰길가에 있는 그 식당이야??
웬지 생김새가.... 본거같다. 항상 사람들이 많더라고.
재성 | 2011/01/08 17:24 | PERMALINK | EDIT/DEL
바로 거기. 나에게 모쯔나베라는 욕구를 만들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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