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기억은 힘이 되고
임선수는 규칙적으로
분류_Category
이것이소개_about
마음의병_Diary
보내자원고_Column
나름아티클_Article
우리애기_Book
하자평화연구_Field
일단작품세계_Photo
생계형디자인_Design
기억력강화_Scrap
모른척해줘_missingyou
416065 Visitors up to today!
Today 43 hit, Yesterday 73 hit
방명록 Guestbook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
마늘 | 2011/06/08 18:06 | EDIT/DEL | REPLY
오마이뉴스 보고 연락을 취해보려고 왔습니다.

서울대 법인화 관련해서, 이런 식으로 데모해봤자 아무런 소용없습니다.
뭐, 우리나라 현실이 한두번 이런 거 아니지 않습니까?

제대로 하려면, 죽을 각오로 해야합니다.!!

요지는 이렇습니다.
서울대 전교생 학교 자퇴서를 받고, 협의사항에 허락 안하면
다 자퇴하겠다고.
서울대생이 몇만명이 되는지, 얼마나 이일에 동참할 지 모르겠지만,
전교생이 학교 다 그만둔다는데..
학교가 뭐 어떻게 하겠습니다.

현실적으로 쉬운일은 아니지만,
옛날에 모 대학에서도 이런 전례가 한번 있었기에 말씀드리는 겁니다.
물론 일반 대학은 아니었지요.

보아하니, 졸업도 하신 분 같은ㄷㅔ
그냥 저도 답답해서 남긴겁니다.

무튼.. 무식하지만
제대로 하려면 점거 같은 거도 필요없고,
전교생 다 학교 나오지도 말고,
대표 1~2명만 전교생 자퇴서 들고 협상하십쇼.

그럼 아무 찍소리도 못할 겁니다.

이왕 하는 거 죽을 각오로 해야지, 어설프게 해봤자, 바위에 계란 몇 번 던진 꼴이나 되지 않을 까 싶네요

힘내십쇼.
비록 지방의 촌놈이지만,
나라의 미래는 참으로 걱정됩니다.
재성 | 2011/06/10 00:57 | EDIT/DEL
의견 감사합니다. 최근에 국회 등을 비롯해서 여러방면으로 논의가 확산되고 있는데, 선생님의 말씀도 하나의 방식으로 참고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상추 | 2011/05/15 22:26 | EDIT/DEL | REPLY
병역거부자의 날 검색하다가
오게 되었습니다.
옳은 일을 당당하게 하는 용기를
배우고 갑니다.
재성 | 2011/05/22 23:14 | EDIT/DEL
앗! 혹시 우리 예전에 뵙지 않았나요? "상추"라는 아이디가 친숙해서요^^;
키케로 | 2011/02/14 13:54 | EDIT/DEL | REPLY
안녕하세요. 신문기사보고 혹시나 해서 검색했는데 블로그가 있네요..
다름 아니라, 인터뷰 내용 중 정정 해야 될 부분이 있는것 같아서요.
제가 알기로 정치인 유시민님도 징병제를 반대하고 있습니다.
모든 정치인은 아니죠..
재성 | 2011/02/14 14:02 | EDIT/DEL
블로그까지 찾아주시고, 감사합니다. 기사내용이 짧아서 내용이 잘 전달되지 못했을 수도 있을거 같아서 조금 더 말씀을 드려봅니다. 1949년 국회논의에서 나온 내용은 징병제 자체가 아니라 당시 20만 징집규모가 침략전쟁 부인이라는 헌법과의 충돌가능성 이었지요. 이런 문제의식이 한국전쟁, 그리고 군사독재를 거치면서 철저히 사라지는 모습을 말씀드렸던 것입니다. 유시민 원장은 2004년 병역거부 국회토론회에서 직접 발언을 하셨을정도로 이 문제에 대해서 전향적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는데, 징병제에도 반대하시는 줄은 몰랐습니다. 진보정당의 국회의원들 역시 현재 한국 징병제에 대해서 비판적인 입장이기에, 모든 정치인이라는 표현은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겠네요. 코멘트 감사합니다.
키케로 | 2011/02/16 00:49 | EDIT/DEL
친절한 답글 감사드려요. 저는 임재성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할순 없지만 다양한 의견은 반드시 존재해야되고 그것이 건강한 사회를 만들수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너무도 당연시되어왔던것에대해 생각해볼수 있는 시간이었네요. 가장 대 표적인 양심적병역거부에 대한 논의를 발판으로 사회전반이 다양하고 건강해질 수 있도록 역할을 해나가주시기 바랍니다. 이번에 쓰신책 꼭 읽어보겠습니다. 화이팅
양심적대한민국공군 | 2011/02/13 21:18 | EDIT/DEL | REPLY
이 쓰레기야 너 같은거에게 긴말 하기 귀찮고 한가지만 알아라 ㅎ 지금 군대서 개고생 하고 있는 20대 초반의 군인들 덕분에 너 같은 색기가 평화가 어쩌고 저쩌고 개소리 하면서 편하게 지낼수 있는거란걸 말이야 ㅋㅋㅋ
양심적대한민국공군 | 2011/02/13 21:14 | EDIT/DEL | REPLY
여기가 병역거부 했다가 감옥 다녀왔다는 병쉰이 만든 홈페이지냐?ㅋㅋㅋㅋㅋ 자주 들를게 ㅋㅋ
재성 | 2011/02/13 23:02 | EDIT/DEL
욕설이 담긴 글은 자제해주셨으면 합니다. 여기는 개인 블로그이기 때문에 욕설이 담긴 글은 삭제될 수 있으며, 온라인 공간이라고 해도 특정 개인에 대한 욕설/비방은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오리 | 2011/01/02 02:51 | EDIT/DEL | REPLY
우잉? 블로그가 있었구만. 페이퍼 쓰면서 검색하다 우연히 발견. 이거 반가운데~ 길가다가 정말 우연히 오다기리 조 만난 기분? ㅎㅎ 난 일본 땅에만 들어서면 오다기리 조 걍 볼 수 있을 줄 알았는데... 결국은... 눈물이 앞을 가려서 흑흑... 너는 본겨? 오다조 아님 우에노 쥬리라도... 아쉬운대로... 그나저나 살짝 검어진 얼굴이 건강해보이네. 미친 환율에도 잘 살아남은 모양. ^^b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꾸벅. 자, 새뱃돈.
재성 | 2011/01/03 00:30 | EDIT/DEL
블로그 꼴은 예전에 만들어두었는데, 교토의 밤을 이 블로그에 내용 채우면서 달랬지. 완전 없어보인다ㅠㅠ. 요즘에는 거의 "사진방출용"으로 쓰고 있어. 안그래도 미친 환율 덕에 마음 고생이 심했어. 환율도 환율이지만 일본의 물가는 절대 적응 안될거 같다. 오리도 새해 복 많이 받고. 영국에서 완전 잘나가는 오리 소식 기대할게.
오리 | 2011/01/04 07:04 | EDIT/DEL
물가... 여기서 내 생활의 일부도 마트 가서 매의 눈으로 reduced price 코너 훑는 거얌. ㅎㅎ 득템할 게 없을 때의 그 좌절감... 만사가 다 귀찮고... ㅎㅎ
페북 보니까 한국인가 보네 이제. 익숙하지만 또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겠지. 떡볶이가 먹고 싶다 나는... 흑...
그나저나 나도 니 기대에 부응하고 싶은데 세상엔 잘나고 똑똑한 사람들이 넘넘 많아서... 나는 이미 중학생 때 그 진리를 깨쳤거덩. 켁. 국도 못 끓여먹을 에세이들을 쓰고 있자니 이 진리가 새삼스럽네. 종종 놀러올께. ^^
팬 - 박현주 | 2010/12/29 06:01 | EDIT/DEL | REPLY
일본에 계시는군요.
사진과 글 속에서 재성 님이 여전히 건재하다는 걸 느꼈습니다^^
2010년 하반기 잘 보내고 있으신걸로 보이네요.
그리고 교정지가 나온 것 축하드려요.
책이 나왔을까 궁금했었는데 글 보고 궁금증이 풀렸습니다.

전 앞으로 사흘 남짓 기간동안 2010년 정리와 함께 2011년 준비하려 합니다.
상투적인 연말연시 인사가 아니고 정말 그렇습니다.

재성 님께서도 뜻하시는 2011년 맞이하시길 바랄게요.

싱가포르에 있는 현주 드림
재성 | 2010/12/31 05:30 | EDIT/DEL
건재하긴요. 살이 많이 빠졌다고 하도 소리를 많이 들어서 밤에 많이 먹고 자고 그러고 있는데요. 싱가포르의 겨울은 어떤가요? 메일로 주소 알려주시면, 책 나오면 꼭 보내드릴게요^^; 연말 잘 보내시구요.
팬-박현주 | 2011/01/07 12:00 | EDIT/DEL
^^ 우와~ 2011년 시작부터 예상치않았던, 반가운 답글이라니 ^^ 감사^^

싱가포르 겨울은 따뜻해요^^v 반팔 입고 다닐만큼^^

친히 책을 보내주시다니요^^ 저자로부터 받다니 영광입니다^^
주소지 적어서 바로 메일 보내드릴게요^^
쓰리 | 2010/12/26 23:02 | EDIT/DEL | REPLY
이 블로그 직접 만든거야? 오와 +_+
나도 만들어죠

잘지내고있지?
재성 | 2010/12/28 16:51 | EDIT/DEL
스킨을 조금 수정했을 뿐인데. 블로그 이쁜거 많은데 뭐. 이 블로그는 최대한 깔끔하게 세팅하려고 했어. 나야 잘 지내지. 넌? 일은 계속 하고?
꾸에 | 2010/10/25 22:36 | EDIT/DEL | REPLY
오빠 오랜만이예요- ^^
작년 생일에 방명록에 글 써준던 거, 방금 확인했어요..
오랜만에 미니홈피 들어가보니, 오빠는 생일 축하를 해줬었고, 고등학교 시절 제일 친했던 친구는 2월에 결혼했고.. ;;;
그랬더라구요-

오빠 지금 교토에 계신가봐요-
히잉.. 좋겠다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ㅠㅠ

오랜만에 오빠 만나서 얘기하고 그래도 재미있겠다 생각했는데, 당분간은 어렵겠네요ㅡ
교토에는 언제까지 머무는 거예요?
혹시라도 조만간 일본 놀러가게 된다면 연락 할께요~

슬슬 추워지는데 감기 조심하구요-

p.s. secret은 전혀 기능하지 못하는 것 같은데요..?
펭귄 | 2010/10/14 15:47 | EDIT/DEL | REPLY
DP가 뭔지 몰랐는데 deep peace였군.
교토도 슬슬 추워지려나....
뭐 컴터 인터넷 안한다더니 왜 교토에 와서 블로그를 만들고 있어 ;;;;;
아버님 잘 모셔다 드렸고?
*1 *2 *3